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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의 파티 때문? 노르웨이 초비상! "선수단 내 바이러스 퍼져"→여기저기서 기침 소리…잉글랜드와 8강전 코앞인데 '회복 가능할까'

잉리드 알렉산드라 노르웨이 공주와 포옹하는 엘링 홀란. 사진=뉴욕포스트
잉리드 알렉산드라 노르웨이 공주와 포옹하는 엘링 홀란. 사진=뉴욕포스트
광란의 파티 때문? 노르웨이 초비상! "선수단 내 바이러스 퍼져"→여기저기서 기침 소리…잉글랜드와 8강전 코앞인데 '회복 가능할까'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브라질을 꺾고 월드컵 8강에 오른 노르웨이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선수단 내 바이러스가 퍼졌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영국 더선은 7일(한국시각) '잉글랜드와의 월드컵 8강전을 불과 며칠 앞두고, 노르웨이 여러 선수가 몸 상태 이상을 겪고 있어 비상이 걸렸다'고 보도했다.

북유럽의 강호 노르웨이는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을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엘링 홀란이 멀티골을 넣으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광란의 파티 때문? 노르웨이 초비상! "선수단 내 바이러스 퍼져"→여기저기서 기침 소리…잉글랜드와 8강전 코앞인데 '회복 가능할까'

이제 노르웨이는 오는 12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잉글랜드와 맞붙는다. 그때까지 선수단이 여러 질병을 극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앞서 노르웨이 매체들은 완전한 몸 상태가 아닌 선수들이 여러 명 있어 대표팀 내부에서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요르겐 스트란드 라르센은 이라크와의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앞두고 발열 증세로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 결국 그는 해당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출전하지 못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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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조별리그 2차전 세네갈전에서 득점을 기록했던 마르쿠스 홀름그렌 페데르센도 질병 때문에 브라질전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기자회견 도중 심하게 기침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던 스톨레 솔바켄 노르웨이 감독은 선수단 내 질병 발생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빡빡한 일정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솔바켄 감독은 "열이 났던 선수는 라르센뿐이다. 다만 여기저기서 기침을 하거나 목이 쉰 선수들은 있다"며 "에어컨도 있고, 비행도 계속해야 하고, 이동도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선수단과 스태프를 합치면 50명이 넘는다"며 "그런 상황에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면 오히려 이상한 일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란의 파티 때문? 노르웨이 초비상! "선수단 내 바이러스 퍼져"→여기저기서 기침 소리…잉글랜드와 8강전 코앞인데 '회복 가능할까'

브라질을 꺾은 뒤 선수단의 축하 행사에 대해서도 노르웨이에서는 일부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승리 이후 선수들에게 지나치게 자유를 준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된 것이다.

매체는 '현재 기침 등 증상을 보이는 선수가 정확히 몇 명인지, 또 누구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며 '노르웨이 대표팀은 마이애미에 도착했으며, 잉글랜드전까지 약 3일 동안 최대한 컨디션을 회복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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