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HERE WE GO 충격 폭로! 메시 무너뜨린 스페인 월드컵 영웅, 이제 꿈 찾아 떠날 준비..."맨시티 재계약 보류, 레알 마드리드 이적 원해"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로드리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원한다는 소식이 등장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21일(한국시각) '로드리는 맨체스터 시티로부터 재계약 제안을 받았으나, 레알 마드리드를 꿈꾸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마노는 '로드리는 레알에 정말로 합류하고 싶으며, 이 기회를 꿈꾸고 있다. 이적 협상이 중단된 이유는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 때문이다. 그는 아직 로드리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수비형 미드필더에서는 현역 선수 중 견줄 수 있는 비교 대상이 없는 로드리다. 맨시티에서 엄청난 트로피들과 함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드리블, 기술, 수비, 피지컬, 활동량, 슈팅까지 부족한 부분을 찾기 어려운 완벽한 육각형에 가까운 선수, 어느 팀이든 원하는 재능이었다. 십자인대 파열 부상 복귀 후 기복이 있기도 했으나, 여전히 세계 최정상의 기량을 자랑한다.

최근에는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서 스페인을 16년 만에 세계 정상으로 이끌었다. 엄청난 활약을 선보인 로드리는 우승의 공로를 인정받으며 골든볼을 수상했다. 발롱도르와 월드컵 골든볼까지 개인 수상에서도 범접할 수 없는 수준까지 올라서고 있는 로드리다.

당초 로드리에 대한 레알의 관심은 꾸준했다. 지난해 여름부터 여러 차례 로드리의 레알 이적 가능성이 거론됐다. 다만 맨시티는 로드리를 지키고자 하는 의지가 확고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맨시티는 몇 주 동안 로드리와의 계약 연장 협상을 진행해 왔으며, 이제 그를 리그에 최소 1년 더 묶어두기 위해 이 과정을 가속화할 의향이다'고 밝히기도 했었다.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하지만 로드리가 레알 이적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그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게 됐다. 맨시티로서는 월드컵까지 우승 시킨 최고의 미드필더를 쉽게 놓칠 수 없다. 그렇기에 재계약까지 제안했지만, 로드리의 레알행 의지가 확고하다면 되돌리기 쉽지 않다.

반면 레알은 로드리 이적에 막대한 이적료를 투자할지가 미지수다. 새롭게 부임한 조세 무리뉴 감독이 로드리를 원한다고 알려졌다. 일부 스페인 언론은 '무리뉴는 이미 로드리를 차기 영입 후보로 거론하고 있다'고 했다. 로드리의 적지 않은 나이를 고려하면 고민이 될 지점도 분명히 있다. 페레스 회장의 결정이 중요해진 시점이다.

월드컵까지 휩쓴 최고의 미드필더가 이적시장에 등장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여름을 뒤흔들 로드리 사가가 시작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