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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랑 발맞추기 싫어? 구단 복귀 거부 '강경책'…'바이아웃 8800억' 바르셀로나행 향한 굳은 의지

훌리안 알바레스. 사진=바르사 유니버셜..
훌리안 알바레스. 사진=바르사 유니버셜..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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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이강인과 훌리안 알바레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함께 뛰는 모습을 확인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알바레스가 팀을 떠나기 위해서 훈련을 거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스페인 마르카는 21일(한국시각) '월드컵 결승전에 출전한 아틀레티코 선수 9명 모두에게 동일하게 휴식이 주어졌다'며 '복귀 날짜는 다음달 10일이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매체는 알바레스의 경우 이 날짜에 구단으로 복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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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알바레스는 바르셀로나로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기간에도 선수 본인이 직접 이를 밝히면서 그의 열망은 더욱 분명해졌다. 바르셀로나도 알바레스 영입에 관심이 있다. 특히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알바레스 영입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강조한 인물이다.

아틀레티코는 알바레스의 입장을 허용하지 않으려 한다. 이 때문에 알바레스 측이 강경책을 들고나올 가능성은 크다.

매체는 '이는 이미 공개적으로 이적을 요청한 알바레스가 실제로 실행에 옮길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강경책'이라며 '아틀레티코는 지난 두 달 동안 계속 이야기한 것처럼 자신들의 입장을 전혀 바꾸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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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레스에게는 5억유로(약 8800억원)의 바이아웃이 걸려있다. 어떤 구단이든 도전할 수 없는 금액이다. 이적을 위한 유일한 수단은 아틀레티코가 생각을 바꾸는 것뿐이다.

매체는 '현재 상황에서 핵심은 알바레스가 아틀레티코에 정상적으로 복귀할지다'며 '만약 복귀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아틀레티코의 완강한 입장을 바꾸기 위한 알바레스 측의 새로운 압박 수단이 될 수 있을지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이적이 임박했다는 현지 보도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알바레스와 이강인의 호흡을 볼 수 있는 기회지만, 알바레스가 완강한 태도로 떠나기를 원하면서 이들이 함께 뛰는 모습은 보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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