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책임감 없다 비난' 쏘니 이어 로메로도 이탈! 연이어 떠나는 토트넘 캡틴들…바르셀로나 또는 인터 밀란 고려

손흥민(왼쪽)과 크리스티안 로메로. 사진=TNT스포츠.
손흥민(왼쪽)과 크리스티안 로메로. 사진=TNT스포츠.
'책임감 없다 비난' 쏘니 이어 로메로도 이탈! 연이어 떠나는 토트넘 캡틴들…바르셀로나 또는 인터 밀란 고려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손흥민에 이어 차기 주장인 크리스티안 로메로까지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행선지로 바르셀로나가 거론되고 있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22일(한국시각)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주장을 인용해 '로메로는 토트넘을 떠날 것이다'고 보도했다.

인터 밀란은 이미 로메로의 영입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접촉을 시작했다고 한다. 여기에 더해 스페인 라리가의 강호 FC 바르셀로나도 로메로를 영입 후보로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중앙 수비수 슬롯이 빌 경우 로메로의 자리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로메로의 토트넘 이탈은 양측이 합의한 사안으로 알려졌다. 로메로는 2025년 8월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계약은 2029년 6월까지 유효하다. 따라서 그가 팀을 떠나기 위해서는 토트넘과 이적료에 대한 합의가 반드시 필요하다.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현재 크리스티안 쿠티 로메로 영입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선 구단은 인터 밀란이다. 인터 밀란은 토트넘과 제드 스펜스 영입을 놓고 협상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로메로의 이름도 직접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로메로는 협상 과정에서 하나의 영입 옵션으로 제시됐으며, 그의 측근들과의 대화도 앞으로 계속될 예정이다'며 '로메로는 제노아와 아탈란타에서 뛰었던 경험이 있어 세리에A를 잘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 밀란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이적료다. 토트넘은 로메로와 2029년까지 계약을 맺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협상에서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인터 밀란은 아직 토트넘이 요구하는 조건을 충족할 만한 제안을 내놓지 못했다고 한다. 현재까지 공식적인 이적료는 알려지지 않았다.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나오는 로메로. 사진=SNS 캡처.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나오는 로메로. 사진=SNS 캡처.

바르셀로나는 에므리크 라포르트의 대안으로 로메로를 고려하고 있다. 라포르트를 영입하지 못할 경우 차선책으로 로메로를 고려한다는 것이다. 현재 바르셀로나 선수단에는 수비수가 여럿 있기에 새로운 영입을 추진하기 전에 먼저 한 자리를 비워야 한다. 현재 바르셀로나의 수비진에는 로날드 아라우호와 파우 쿠바르시, 쥘 쿤데,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등이 있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전 주장 손흥민에 이어 또다시 팀의 캡틴을 잃게 될 상황에 처했다. 로메로는 지난 시즌부터 꾸준히 이적설이 나왔던 선수다. 시즌 막판 토트넘의 강등 위기에서 부상을 당한 뒤 고국 아르헨티나로 돌아가면서 책임감이 없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