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골프장 이용객수 6.7% 증가

최종수정 2015-03-09 17:00

지난해 전국의 골프장 이용객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골프장경영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473개 골프장 내장객 연인원은 3314만3528명으로 2013년 3105만7645명보다 6.7% 증가했다. 골프장 종류별로는 회원제(226개)가 2.2%, 대중제(247개)가 12.5% 늘었다. 지난해 1,2월의 날씨가 따뜻해 골프장을 찾은 골퍼들의 수가 크게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또 불경기가 지속되면서 각 골프장이 주중과 주말의 그린피 가격을 낮추는 할인 행사를 벌인 것도 내장객 증가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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