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X멀티스포츠(이하 JDX)가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을 공식 후원한다.
JDX는 11일 서울 여의도 마리나 클럽&리조트에서 열린 공식 협약식을 통해 여자프로골프 국가 대항전인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공식 스폰서가 됐다. 이에 따라 JDX는 2018년 국내에서 열리는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출전하는 8개국 32명 대표 선수들이 착용할 유니폼을 디자인하고 제작할 예정이다. 또 내년 시즌 JDX-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콜라보 라인을 론칭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JDX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고있는 박세리, 유선영 등을 후원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는 상무골프단을 창단해 지원중이다. JDX의 김한철 대표는 "국내에서 의미있게 개최되는 국제대회를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