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28·하이트진로)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승 달성에 실패했다.
지난 3월 악사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린 김하늘은 아쉽게 시즌 두 번째 우승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38세의 나이에 JL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후쿠시마는 일본여자골프 사상 처음으로 자매가 함께 우승컵을 거머쥔 선수로 기록됐다. 언니 후쿠시마 아키코는 JLPGA 투어에서 24승을 거둔 레전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