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3일 열리는 2016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37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45.14%가 KIA-넥센(1경기)전에서 넥센의 승리를 전망했다.
맞대결을 펼치는 3위 넥센은 부상에서 돌아온 윤석민의 복귀로 타선이 한층 강화됐다. 5월 팀타율 역시 0.318(2위)을 기록하며 탄탄한 공격력을 보였다. 특히 KIA에는 올 시즌 4승1패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자신감 또한 충만하다. 단, 5경기 중 3경기가 1점차 승부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일방적인 경기가 나올 가능성이 높지는 않을 수도 있다.
2경기 두산-SK전에서는 두산(48.29%)이 SK(33.25%)에 이기는 경기를 할 것이란 예상이 높게 나타났다. 같은 점수대는 18.46%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두산(4-5점)-SK(2-3점)으로 두산 승리 예상이 6.08%로 1순위를 차지했다.
한편, 주중에 벌어지는 국내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토토 스페셜 37회차 게임은 3일 오후 6시 20분 발매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발표된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