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KPGA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김준성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 29회차는 같은 날 블루헤런에서 열리는 'KLPGA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을 대상으로 골프팬을 찾아간다.
이번 회차의 경우 1번 매치에서 A선수로 지정된 고진영(64.74%)이 B선수인 장수연(23.76%)보다 1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2번 매치에서도 A선수로 지정된 배선우의 우세로 나타나며 랭킹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3번 매치에서는 B선수인 정희원(47.52%) 이 A선수인 김해림(32.99%)보다 높은 타수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4번 매치 안시현-박소연전과 5번 매치 이소영-김보경전의 경우 양 선수의 승리 예상이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이번 게임 적중의 분수령이 될 매치로 꼽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골프 스페셜 28회차와 골프 승무패 29회차는 5일 오후 9시50분 발매마감한다. 적중 결과는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 공식발표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