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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와 공간 공유 플랫폼 프라이빗 골프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더프라자(이하 TPZ)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TPZ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레슨을 하는 KPGA 회원은 원하는 지점에 예약 후 레슨을 하면 된다. 레슨을 희망하는 고객들도 본인이 원하는 지역과 시간에 맞춰 예약을 할 수 있고 사생활 보호까지 가능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PGA와 TPZ는 이번 협약을 통해 KPGA 회원을 대상으로 특별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KPGA 회원이 TPZ를 처음 이용할 시 회원 1명 당 수강생 5명까지 플랫폼 이용료를 면제해준다. 또한 영상 촬영 공간도 무료로 제공한다,
한종윤 부회장은 "올해 주요 추진 과제가 KPGA 회원들의 권익 증진인 만큼 멋진 사업이 될 것"이라며 "KPGA 회원들의 전문화된 레슨 문화 선도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2016년 12월 설립된 TPZ는 현재 신사점, 학동점, 청담점, 언주점, 한남점, 학동 2호점, 일산점, 부산점까지 총 8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옥수점, 삼성점, 정자점, 여의도점, 동탄점을 차례로 열 계획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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