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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가 뛰어난 정렬 시스템과 관용성을 갖춘 말렛형 퍼터 오디세이 '텐(Ten)' 시리즈를 출시했다.
가장 눈에 띄는 모델은 투볼 텐이다. 오디세이 대표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투볼 퍼터는 전 세계 누적 판매량 600만개를 돌파한 스테디셀러다. 새로운 텐 모델의 헤드 디자인과 오디세이 대표 정렬 기술인 투볼 기술의 융합 속에 탄생한 역작.
또한 최근 골프용품 시장의 화두인 트리플 트랙 기술을 넣은 모델도 눈에 띈다. 이 기술은 배열시력을 강화시켜 정렬의 일관성과 정확도를 크게 높여준다.
오디세이의 최신 기술인 스트로크 랩 샤프트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스트로크 랩 샤프트는 기존 대비 무게를 7g 더 줄여 보다 견고하게 완성했다. 백스트로크 길이, 임팩트 시 페이스 앵글, 임팩트와 템포에서의 헤드 스피드 등 스트로크 시 높은 안정감을 제공, 퍼팅 성공률을 높여준다.
마이크로힌지 스타 인서트 기술도 적용했다. 뛰어난 직진성과 빠른 볼 구름을 생성하는 화이트 핫 마이크로힌지 인서트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한층 견고한 타구감과 개선된 타구음을 제공한다. 그립은 피스톨 그립과 오버사이즈 그립 2가지 옵션으로 제공된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 6대 투어와 퍼터 시장에서의 퍼터 트렌드는 말렛이다. 지난해 출시한 텐 모델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 공급이 부족할 정도였다"며 "이런 상황을 반영해 오디세이 최신 기술을 모두 집약해 만든 역작, 뉴 텐 퍼터로 완벽한 퍼팅을 완성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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