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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최고웅(35·무궁화신탁)이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최고웅은 홀인원 뒤 "슬라이스 바람이 있어 핀 왼쪽을 보고 쳤다. 공이 바람을 타고 핀 쪽으로 굴러가는 것만 보고 들어갔는지는 몰랐다"며 "그린에 올라갔을 때 '설마' 했는데 들어갔다"고 말했다. 그는 "차를 바꿀까 생각하고 있었다. 계속 미루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겼다"고 웃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2-09-1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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