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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핀크스가 '1950제주'와 협업해 친환경 여행 패키지
'세이브 더 어스(Save the Earth)'를 포도호텔 및 디아넥스에 동시 출시했다.
'세이브 더 어스(Save the Earth)'패키지는 일회용 어메니티를 대신해 다회용 어메니티와 보냉백을 제공하는 일회용품 줄이기 ESG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협업 브랜드인 '1950제주'는 제주 자연 성분과 제주에서 느끼는 기분 좋은 감성을 일상에 전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칫솔, 치약, 바디워시 등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공통적으로 1950제주의 치약, 칫솔, 파우치를 포도뮤지엄 친환경 솝 어메니티 세트와 함께 받아볼 수 있고, 아라고나이트 고온천 및 수영장 자유이용 혜택과 조식이 함께 제공된다.
'세이브 더 어스(Save the Earth)' 패키지로 2박 이상 묵을 시 특전으로 포도호텔이 제작한 보냉백이 추가 증정된다.
'세이브 더 어스(Save the Earth)' 패키지는 오는 10월 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SK핀크스 관계자는 "ESG 활동에 동참하고자 제주 자연 성분 제품을 선보이는 '1950제주'와 협업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디아넥스 객실 내 일회용 어메니티를 다회용 대용량 어메니티로 교체하는 등 ESG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SK핀크스는 정기적으로 제주 생명의 숲으로도 불리는 '곶자왈' 환경 정화 활동과 제주 화순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는등 환경보호 캠페인을 통해 꾸준히 ESG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