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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볼빅이 화이트카본 신소재로 설계한 퍼포먼스 우레탄볼 '콘도르(CONDOR)'를 출시했다.
콘도르는 골프 스코어에서 영감을 얻은 이름으로 기준 타수보다 4타 적은 기록이다. 파5에서 티샷이 들어가야 -4 콘도르를 기록하는데, 그만큼 비거리에 최적화된 우레탄 볼이라는 점을 이름에서부터 강조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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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틀도 레이어 간의 결합력을 강화해 논슬립 기능을 극대화했다. 과거 3년간 화이트카본을 연구한 기술력으로 기존 우레탄볼 대비 더욱 낮은 롱게임 스핀 및 메탈 이온의 결합으로 탄성을 끌어올려 한층 빨라진 볼 스피드를 배가 시켰다. 4피스 구조의 콘도르x는 듀얼 맨틀 구조이다.
콘도르의 커버는 최적화된 소프트 캐스팅 우레탄이 감싸고 있다. 부드러운 타구감과 안정적인 숏게임 퍼포먼스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딤플이 정교하고 완벽하게 대칭 패턴으로 조합되어 모든 샷에서 일관된 볼 비행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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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