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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황정미(24·페퍼저축은행)가 모교인 한국골프대학교(총장 이현수)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현수 총장은 "황정미 선수가 골프 코스에서 흘린 땀방울의 결실인 장학금을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장학금 기부를 결심해 준 부모님께도 감사 드리고, 2024년 시즌 우승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황정미는 한국골프대학교 경기지도학과 18학번으로 2022년 제11회 KG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우승 등 KLPGA 투어에서 매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