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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니(미국 텍사스주)=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미국 골프장에서 먹어본 한식의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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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뿐 아니라 현장을 찾는 갤러리들도 한식을 체험할 수 있다. CJ그룹은 7번홀 앞과 '하우스 오브 CJ' 두 곳에 비비고 매장을 만들어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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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과 군만두를 주문해봤다. 먼저 비빔밥은 '고기 반, 야채 반'. 큼직한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가 먹음직스러웠다. 현지 팬들의 취향을 고려해 고추장, 바비큐 소스는 따로 비치해뒀다. 두 가지 소스 모두 어울리는 맛. 한국에서 먹는 비빔밥과 큰 차이가 없었다. 만두도 현지에서 바로 조리해 제공하기에,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