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장유빈이 LIV 골프 안달루시아(총상금 2천500만달러)에서 53위에 머물렀다.
최종 합계 14오버파 227타를 기록한 장유빈은 출전 선수 54명 가운데 53위로 대회를 마쳤다.
테일러 구치(미국)가 최종 합계 8언더파 205타로 우승했다.
2023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구치는 2년 만에 패권을 탈환했다. 이 대회 개인전 우승 상금은 400만달러(약 55억1천만원)다.
2023년에만 LIV 골프에서 3승을 따낸 구치는 LIV 골프 통산 4승을 달성했다.
욘 람(스페인)이 구치에게 1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랐다.
LIV 골프는 25일부터 사흘간 장소를 영국으로 옮겨 대회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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