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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아들맘' 사유리가 딸 육아 후 "둘째 고(GO)"를 외쳤다.
아이들의 엄마가 떠나고 사유리는 "딸 땋은 머리 해주는 게 꿈이었다"며 다솜이의 머리를 땋아 주며 세 아이 육아를 시작했다.
힐링도 잠시 사유리는 소란스러운 두 아들의 싸움에 출동했지만, 아이들은 이를 가볍게 무시했다. 결국 사유리는 "무슨 일이냐"면서 "아들 엄마가 일찍 죽는 거 아느냐"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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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림 그리기도 진행, 남자 아이들은 투명 필름을 사유리의 얼굴에 대고 낙서를 하는 반면 다솜이는 투명 필름에 사유리의 얼굴을 그린 뒤 이를 사유리에게 건넸다. 이에 사유리는 "역시 딸이다. 이모 그린 거냐. 역시 딸 있는 엄만 너무 좋다"며 진심으로 감동 받은 뒤, "둘째 고"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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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3년 12월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둘째 계획을 묻는 질문에 "둘째를 준비 했는데 몸이 도와주지 않아서 포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원래 딸을 낳으려고 했는데 젠에게는 남자 동생이 있으면 좋겠다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