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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엘리트(Elyte)' 드라이버의 블랙 컬러판 '엘리트 나이트 에디션' 드라이버 헤드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최초로 선보이는 헤드 단독 구성으로 오는 9월로 예정된 완제품 출시 전 리미티드 디자인과 기술력을 먼저 경험할 수 있다. 헤드, 슬리브, 페럴, 전용 헤드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용자는 원하는 샤프트와 그립을 자유롭게 조합해 자신만의 드라이버를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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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헤드 디자인은 빠른 헤드 스피드를 유도하며, 새로운 Ai 10x 페이스는 최적의 볼 스피드와 스핀을 제어한다. 고강도 신소재인 써머포지드 카본 크라운을 적용해 관성 모멘트를 극대화했고, 460cc 헤드 사이즈와 13g 조정형 무게추로 높은 관용성과 다양한 구질 설정이 가능하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이번 헤드 단독 출시는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최초로 시도하는 구성으로 골퍼가 선호하는 조합으로 커스터마이징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완제품 대비 부담 없이 리미티드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오는 9월 '엘리트 나이트 에디션'의 완제품(헤드·샤프트·그립 포함)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