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글로벌 무대를 꿈꾸는 주니어골퍼의 등용문, 퍼시픽링스 코리아 2025 AJGA IPS 두 번째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
|
AJGA는 전 세계 유망주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무대로 미국 대학 진학 및 프로 진출을 위한 글로벌 등용문으로 자리잡고 있다. 실제 한국의 남자 골프 간판스타 탐 킴 역시 고교 시절 AJGA 대회를 통해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대회 운영을 넘어 한국 주니어 골퍼들에게 진로 선택의 다양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미국 대학에서 학업과 주니어 골프를 병행하며 골프장 경영, 스포츠 매니지먼트, 용품 산업 등 관련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까지 열어주고자 하는 취지다.
장옥영 PLK대표이사는 "이번 대회 개최에 함께 해주신 한국중고등학교 골프연맹과 군산컨트리클럽에 감사인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주니어 선수들이 꿈을 키워나갈 무대를 키우고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 이번 대회를 통해 주니어 선수들이 더 넓은 무대에서 도전하고, 각자의 길을 모색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퍼시픽링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