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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토미! 토미!"
플릿우드는 PGA 투어, DP월드 투어를 넘나들며 전 세계 많은 팬들 보유한 스타 플레이어다. 긴 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인데, 컴팩트하고 소위 말해 '간지'가 넘쳐 흐르는 그의 스윙은 많은 사람들이 따라하고 싶어하는 명품이다. DP월드 투어에서는 이미 7승을 따냈다. 라이더컵 단골 멤버이기도 하다. 실력도 중요하지만, 그는 따뜻한 사람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진짜 인기의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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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릿우드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GC에서 열린 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4라운드 합계 18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 우승 한 방으로 상금 1000만달러를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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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