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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세계 100대 명문 골프코스만 연결하는 플랫폼이 있다.
골프스케이프는 2013년 설립된 영국 회사로 전 세계 40여개국 1천곳 이상의 골프장 및 리조트 티타임을 실시간으로 판매한다. 미국과 유럽 골퍼가 주 고객으로 100만명 이상이 이용하며 월 평균 액티브 유저는 50만명 이상이다. 유럽에서는 스코틀랜드, 잉글랜드, 아일랜드 등 주요 골프 성지 국가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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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대상 코스에 골퍼 누구나 한번쯤 가보고 싶은 전 세계 프리미엄 골프장들이 포함되어 있어 선호도와 예약률이 높다는 장점도 있다. 유럽과 미국의 세계 100대 코스들과 제휴로 킹스반스, 트럼프 턴베리 등의 골프장도 실시간 예약할 수 있다. 온라인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복잡한 회원 가입 절차 없이 예약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최근 이용한 골퍼들의 이용 후기가 올라와 사진과 함께 실시간 코스 상태와 라운드 환경을 파악할 수 있는 열린 리뷰를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을 돕는다.
한국 골퍼들의 세계 프리미엄 코스에 대한 수요와 열정은 높지만 실제로는 언어 장벽 등으로 인해 유럽과 미주, 중동 등 골프장 이용 환경은 썩 좋지 못했다. 센텀골프가 전 세계 골프 코스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국인을 위한 맞춤형 전용 사이트를 개발한 이유.
2022년 설립된 센텀골프는 유럽과 미국, 뉴질랜드, 호주, 아시아의 세계 100대 골프 코스를 비롯, 명문 골프장 상품 위주로 판매해온 프리미엄 여행사. 라틴어로 100을 의미하는 '센텀(Centum)'은 세계 100대 골프장들 실제 라운드 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만족도 높은 골프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상품과 일정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센텀골프는 대규모 판매가 아닌 소규모 맞춤형 VVIP 골프 여행을 지향한다. 마스터스, 디오픈, 에비앙 챔피언십 참관 등 대규모 기획 상품 뿐 아니라 2인 이상, 지인들끼지, 원하는 날짜에 떠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리미엄 골프 여행을 추구한다. 고객의 프라이버시와 품격을 중시, 해외 명문 코스 예약 서비스인 "센텀 리저브 클럽"을 통해 골프 취향과 매너, 품격이 맞는 골퍼와 골퍼 커플들을 매치한다.
세계 100대 코스 90개 이상을 포함, 전 세계 60여개국 1200개 이상의 베스트 코스를 직접 라운드하고 글을 쓴 골프 마니아들의 성지가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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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 1세대인 백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 재학중 행정고시 전체 차석으로 합격한 엘리트 출신. 재경부(현 기획재정부)에서 WTO 관세협상 부서와 외환 위기 당시 국가 신용등급 상향 업무를 맡았던 백 대표는 스탠퍼드대 MBA를 마친 뒤 공직 생활 5년 만에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홍콩 지사에 입사해 민간 금융인으로 커리어를 쌓았다.
모건스탠리 전무로 퇴직 후 재직 중 받은 상당 규모의 성과급으로 2년 간 250개의 해외 코스를 라운드 한 뒤 '당신도 라운드할 수 있는 세계 100대 코스 - 유럽편'을 출간했다. 라운드하면서 코스에서 찍은 사진들과 여행의 경험과 노하우를 책 한권에 담았다.
이후 금융 투자사를 운영하던 중 '골프 코스와 여행에 대해 가장 잘 아는 내가 직접 투자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세계 100대 코스 전문 여행 플랫폼을 창업했다.
백대표가 라운드 한 해외 1200여 골프장 중에는 세계 100대 코스 90곳 이상이 포함돼 있다. 슈퍼 프라이빗 회원제 세계 100대 코스도 수두룩 하다. 동시에 지구촌의 다양한 코스들을 탐험한 진정한 의미의 골프여행가. 자신의 생생한 경험을 고객만족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인 만큼 신뢰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
프라이빗 소규모로 세계 명문 골프장을 탐방하고 싶은 골퍼라면 한번쯤 방문해 볼만한 사이트가 런칭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사진제공=센텀골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