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호원고)와 양윤서(인천여고)가 제4회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두 선수는 지난 23~26일 강원도 춘천의 클럽디더플레이어스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수는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 양윤서는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하면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상업용 및 레저 부동산 종합운영회사이도에스테이트(YIDO Estate)가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했으며,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한강에셋자산운용과 공익법인 디딤돌재단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골프의 전설이 시작되는 곳(Where the Legend Begins)'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를 비롯한 국내 최정상급 아마추어 선수 약 180명이 출전해 수준 높은 경쟁을 펼쳤다. 프로와 동일하게 전 라운드 워킹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은 4일간의 일정 동안 기량뿐 아니라 체력과 집중력, 코스 매니지먼트 능력까지 종합적으로 겨루며 한 단계 높은 경쟁력을 보여줬다.
최정훈 부회장은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은 단순히 순위를 가리는 대회를 넘어, 주니어 선수들이 더 큰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전 경험과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망주들이 더 큰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과 교육 기회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골프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