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넬리 코다, 커리어 그랜드 슬램 → LPGA 명예의 전당 입성?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 쏠린 눈

AFP연합뉴스
AF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넬리 코다(미국)가 이번에는 새 역사를 쓸까.

9일(한국시각)부터 프랑스 에비앙의 에비앙 리조트GC(파71·6479야드)에서 펼쳐지는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LPGA 명예의 전당 입성에 2포인트만을 남겨둔 코다가 메이저인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방점을 찍을 지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코다는 지난달 25~28일 펼쳐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8위에 그쳤다. 3라운드까지 중간합계 7언더파로 역전 우승을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있었으나, 최종라운드에서 1오버파에 그치면서 순위가 내려간 바 있다.

LPGA는 5대 메이저 대회(US여자오픈, AIG여자오픈, 에비앙 챔피언십, 여자 PGA 챔피언십, 셰브론 챔피언십) 중 4개 대회에서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으로 규정한다. 5개 대회를 모두 우승하면 슈퍼 커리어 그랜드슬램으로 칭한다. 커리어 그랜드슬래머는 박인비를 비롯한 7명이 기록했으며, 슈퍼 커리어 그랜드슬램은 캐리 웹(호주)만이 보유하고 있다. 코다는 2021년 여자 PGA 챔피언십, 2024년 셰브론 챔피언십에 이어 지난달 US여자오픈 정상에 오르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한 발짝 만을 남겨두고 있다.

AFP연합뉴스
AFP연합뉴스

지난 4월 셰브론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US여자오픈을 제패한 코다는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을 놓친 뒤 3연속 메이저 우승 실패에 대한 소감을 묻자 "그 일을 너무 크게 받아들인 것 같다. 나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라며 "이번 대회에서 그저 내 경기력에 실패했을 뿐,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고 느끼진 않는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코다를 비롯해 디펜딩챔피언인 그레이스 김(호주)을 비롯해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유해란, 브룩 핸더슨(캐나다), 지노 티띠꾼(태국) 등 강자들이 총출동 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