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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오윤아, 면사포 쓰고 활짝 웃었다…"축하에 벅찬 행복, 예쁘게 잘 살게요"

'재혼' 오윤아, 면사포 쓰고 활짝 웃었다…"축하에 벅찬 행복, 예쁘게 잘 살게요"

[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배우 오윤아가 재혼 소식을 전한 뒤 축하를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윤아는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축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감사한 마음으로 예쁘게 살아갈게요"라고 적었다.

이어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과 축하로 저희 온 가족이 너무 기뻐하고 행복합니다. 모두 정말 정말 감사해요"라며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벅찬 심경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웨딩 콘셉트의 곰 풍선과 흰 풍선을 배경으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오윤아의 모습이 담겼다. 손으로 하트 포즈를 취한 채 행복한 분위기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재혼' 오윤아, 면사포 쓰고 활짝 웃었다…"축하에 벅찬 행복, 예쁘게 잘 살게요"

앞서 오윤아는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Oh!윤아'를 통해 비연예인 남성과 재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후 소속사 와이에이엔터테인먼트는 "오윤아가 남편과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현재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오윤아는 "결혼하게 됐다"며 "구독자분들께서 늘 좋은 짝을 만나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응원해 주셨는데 그 마음이 늘 감사했다"고 눈물을 보였다.

이어 "오랜 시간 아이를 혼자 키우면서 민이가 늘 가장 큰 우선순위였다. 그래서 누군가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다"며 "'민이랑 평생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좋은 분을 만나게 됐다"고 재혼을 결심한 이유를 털어놨다.

또한 남편에 대해 "일반인이라 조심스럽다"면서도 "편안하게 아이를 받아들이고 본인이 할 수 있는 만큼 자연스럽게 가족이 되어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고민이 있을 때마다 기도했는데 계속 만나게 되는 인연이 이어졌고, 그 과정에서 '이 사람이구나'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밝혔다.

시부모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오윤아는 "부모님께서 민이를 친손자처럼 따뜻하게 품어주셨다. 정말 쉽지 않은 일이고 인연이 아니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결혼을 결정한 지는 꽤 됐지만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조심스러웠다"며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열심히 살아가겠다. 지금처럼 민이도 많이 응원해 달라"고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오윤아는 2007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아들 민 군을 얻었으며, 2015년 이혼 후 홀로 아들을 양육해왔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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