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스마트족 IT아이템 뭔가 했더니…

기사입력 2013-01-17 17:39



겨울 혹한의 추위가 지속되며 백팩의 주가가 한껏 솟아 오르고 있다. 추운 날씨 탓에 손으로 직접 들고 다니던 브리프케이스 대신 등에 메는 가방을 찾는 고객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모바일 액세서리 글로벌 명품 브랜드 슈피겐SGP(대표 김대영)에 따르면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12월에 들어서며 노트북 가방 '뉴코티드 백팩'의 판매율이 전월보다 2배 가량 증가했다.

김지영 슈피겐SGP 마케팅 매니저는 "올 겨울 추위로 인해 양손이 자유로워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닐 수 있는 백팩의 수요가 늘어났다" 며 "특히 노트북이나 태블릿PC 등 IT기기를 휴대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며 이를 효율적으로 수납할 수 있는 백팩의 선호도가 함께 늘어났으며, 외근 및 출장이 잦은 직장인들에게도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고 말했다.

최근 여러 업체에서 보다 세련된 디자인의 백팩을 선보이며 정장과 백팩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편견을 깨고 있다. 특히, 미니멀리즘의 트렌드에 따라 심플하고 절제된 사각형 디자인의 백팩이 인기를 얻으며 지루한 정장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는 스마트한 패션아이템으로 자리매김 했다.

슈피겐SGP의 노트북 백팩 판매를 조사한 결과 직장인들의 수트 차림에도 잘 어울리는 심플한 사각 형태의 '뉴코티드 백팩'이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정장 차림은 물론 어느 스타일에나 쉽게 매치할 수 있는 블랙과 네이비, 그레이 컬러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심플한 백팩은 겉보기와 달리 수납공간이 많아 실용성 또한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슈피겐SGP의 '뉴코티드 백팩'은 총 11개의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15인치 노트북부터 태블릿PC는 물론 마우스, 충전기 등의 주변기기까지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하다. 특히, 겨울철 눈이나 물 등 습기에 약한 IT기기를 보호하기 위해 방수 소재를 사용하고, 내부는 부드러운 퍼(Fur) 소재를 적용해 충격 흡수는 물론 외관의 흡집도 방지하는 등 안전성까지 고려해 고객의 반응이 좋다.

백팩의 인기가 지속됨에 따라 각 업체들 역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인케이스는 천연 직물 소재를 사용한 '테라 캠퍼스 백팩'을 선보였으며, 벨킨은 정장과 캐주얼 차림에 모두 잘 어울리는 '893 노트북 백팩'을, 툴레는 최대 17인치 노트북까지 수납할 수 있는 '데일리 노트북 백팩'을 출시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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