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 일부 적자 품목 가격 합리화

기사입력 2013-03-05 10:47


삼립식품이 지난 2월 21일 일부 적자 제품에 대해 가격을 인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은 삼립식품이 판매하고 있는 전체 빵류 466종 중 66종에 한해 이루어졌으며, 대부분 적자 품목들이다.

식빵, 크림빵 등 서민생활에 밀접한 대부분의 품목에 대해서는 가격 인상에서 제외했으며, CVS등에 납품하는 제품은 인상을 보류하기로 했다.

가격 인상 내용은 초코롤케익, 48시간 밀크요팡 등 800원 제품 54종은 900원으로, 행복가득 꿀카스테라, 행복가득 밤맛만쥬 등 2,600원 제품 12종은 2,800원으로 각각 인상했다. 이번 삼립식품의 빵가격 평균 인상폭은 2.45%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지속적인 원재료 가격 상승과 인건비 상승, 유가 상승 등 여러 가지 악조건에 따른 수익성 악화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고, 정부의 물가 안정 노력에 부응하기 위해 이를 내부적으로 감내해 왔으나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1.5%에 그치는 등 한계에 달해 부득이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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