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뇌신경계 질환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병원을 선보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뇌신경병원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3일병원 대강당에서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뇌혈관질환과 알츠하이머병 세션을 나뉘어 진행되며 클리블랜드 클리닉 뇌신경병원장인 마이클 모딕(Michael Modic) 박사를 초청해 클리블랜드 뇌신경병원 운영 전략을 듣는다.
클리블랜드 클리닉은 뇌신경계 질환 치료의 새로운 관점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환자 및 질병 중심의 치료 전략을 병원에 적용하는데 가장 앞서가는 병원이다. 모딕 박사는 뇌신경병원 원장으로 환자중심 통합적 뇌신경센터를 설립했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내외부 갈등을 성공적으로 극복해 온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박성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뇌신경센터장은 "국내에도 환자 중심, 질병 중심으로 병원 구조를 개선하려는 움직임이 많이 있고, 클리블랜드 클리닉은 벤치마킹을 위한 모범적인 사례"라면서 "질병중심의 통합적 진료 센터를 구축하고자 하는 국내 병원에 이번 심포지엄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