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야외로 떠나는 사람들이 늘면서 식품업계도 관련 제품 특수를 누리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에서는 야외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간편 식품을 출시하는가 하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나들이족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
동원F&B는 참치와 다양한 채소, 토마토소스 등을 혼합해 만든 '동원 샐러디쉬 참치' 2종을 출시했다. '동원 샐러디쉬 참치 깔끔한 맛'은 참치와 스위트콘, 감자, 당근, 피망, 완두콩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야채소스를 더해 깔끔한 샐러드 맛을 냈다. '동원 샐러디쉬 참치 상큼한 맛'은 토마토소스의 비중을 높인 스파게티 스타일의 참치 샐러드로 두 제품 모두 취식용 포크가 들어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일반 편의점 도시락(2500~4000원 선)보다 저렴한 '새마을 도시락(1980원)'을 내놓았다. '새마을 도시락' 반찬은 소시지부침, 김치볶음, 계란 후라이, 김으로 구성됐으며, 밥 위에 김을 뿌리고 김치볶음을 얹은 후 계란 후라이와 함께 비벼 먹으면 된다. 옛날 난로 위에 데웠다가 먹던 양은 도시락의 맛과 디자인을 재현하고 이름도 추억을 자극하는 단어로 만들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CU는 깐풍기와 짜장 덮밥을 한 도시락에 담은 '중화풍 깐풍기 정식 도시락을 지난 3월 출시했다. 깐풍기와 함께 춘장에 양파, 마늘, 다진 돼지고기로 맛을 낸 정통 자장 볶음과 튀긴 자색 고구마볼에 시럽을 넣은 중국식 후식 '지마구'까지 한 도시락에 담았다. 매콤 달콤한 소스에 겉이 바삭한 식감이 특징인 전통 깐풍기를 구현하기 위해 태국고추를 첨가한 소스 레시피까지 자체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