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이 널뛰기를 할 때다. 지난 16일로 끝난 하반기 등급변경 심사기준이후 7월 발표까지 나머지 2주차 선수들의 경주 집중력이 변수로 적용이 된다.
쌍승 평균 배당은 25.8배에 달했다. 올 해 쌍승 20.8배의 평균 배당과 지난해 쌍승 23.1배를 뛰어넘는 수치다. 50배 이상의 배당도 11차례 나왔다. 가장 큰 배당은 282.3배였다.
경륜위너스 박정우 예상부장은 "입상 시 전법을 살펴보아야 할 때이며, 특히 강급이 예정된 선수의 막판 변수는 배당을 흔들어 놓기 충분하다"며 "이맘 때면 등급조정의 개편 전야로 특히 강급 예상 선수의 마지막 승부의지가 속출한다"고 말했다.
강급 예상 선수의 옥석 찾기는 종합득점을 근거로 삼을수 있다. 상반기 등급변경 때 특선에서 우수로 강급된 선수는 96점대와 우수에서 선발로 강급된 선수는 89점대이다.
지난 14일 광명우수에서 종합득점 88점으로 하반기 강급 위기에 처한 3번 정언열이 1착을 하며 쌍승 116.2배를 낳았다. 같은 날 광명특선에서 종합득점 95점으로 하반기 강급 위기에 처한 강재원이 2착을 하며 쌍승 57.9배에 일조했다.
전문가들은 "등급변경 심사기준이 끝난 2주차 경주는 승급이 예정된 선수의 안일한 경주 내용과 강급이 예정된 선수의 적극적인 경주 내용이 배당의 변수가 될수 있다"고 분석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등급전쟁이 끝난 이후 선수들의 경주 집중력이 변수가 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