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반전을 위한 마지막 기회 '여름방학', 새로워진 2014 수능 영역을 공략하라!

기사입력 2013-06-24 09:28


여름철의 무더위와 습한 날씨가 시작됐다. 수험생들에게는 수능 전 가장 중요한 시기인 여름방학이 다가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여름방학은 부족한 과목을 보완하거나, 특정 과목에 집중할 수 있어 수능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을 마지막 기회다. 그만큼 어떻게 보내야 될지 고민도, 부담도 크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 더욱이 올해부터 수준별 선택형 수능이 처음 시행되어 예년과 다른 방식으로 출제될 것으로 알려져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여름방학 활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얼마 전 실제 수능과 높은 상관도로 예비수능으로 불리는 '6월 모의평가'가 실시되어 많은 수험생 및 학부모들이 주목하고 있다. 6월 모의평가의 경우 반수생, 재수생 상당수가 응시하기 때문에 고등학교 수험생 중 상위권은 성적이 하락하고 중하위권은 성적이 유지되는 경향을 보인다. 하지만 수험생들에게는 실 수능의 유형을 사전 학습할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수험생들이 한 달이라는 길지도 짧지도 않은 방학 기간을 십분 활용하기 위해서는 예비수능인 '6월 모의평가'의 결과를 반영하여 학습방향을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중에서도 예년과 전혀 다른 출제 방식으로 본 수능에서의 가장 큰 난항이 예상되는 과목인 국어영역(구 언어영역) 같은 경우에는 자신의 수준에 맞춰진 학습 계획으로 꾸준히 준비하는 것이 성적 향상의 지름길이다.

신수능 대비를 위한 단기특강 고등참고서 '미래엔 파사쥬 붐'의 개발팀 박정희 차장에 따르면 "고등학교 3학년의 수험생활 중 가장 중요한 시기인 여름방학에는 구체적인 목표와 그에 따른 학습 계획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히 "본 수능에서 가장 큰 난항이 예상되는 국어영역은 수험생 본인의 성적에 맞는 학습 방법을 통해 꾸준히 준비한다면 본 수능에서 성적 반전을 꾀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상위권 : 취약점 보강 및 심화 학습 필요

일반적으로 상위권은 국어 전체 영역에 있어 고른 성적을 보이지만 그 중에서도 특별히 취약한 영역이 존재한다. 올 수능은 난이도별 A형과 B형으로 나눠지고 문항이 2, 3점짜리 문제로만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상위권에서 한 문제라도 틀리면 대학이나 학과가 바뀔 수 있다. 따라서 상위권은 취약점 보강 학습 및 고난도 문제에 대비한 심화 학습을 중심으로 하는 학습 계획이 필요하다.

■ 중위권 : 고난도 문제 정복 필요

중위권은 문제풀이를 통해 자신이 없거나 자주 틀리는 유형에 집중해야 된다. 이러한 취약점을 보완된다면 고난도 문제에 도전하는 것이 좋다. 중위권 수험생들은 대부분 새롭게 바뀐 화법 영역이나 비중이 커진 문법 영역에서 약점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여름방학을 통해서 반드시 취약점을 극복해야 한다. 또한 중위권이 틀리기 쉬운 3점짜리 고난도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적인 학습 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여름방학은 중위권 수험생들에게 상위권, 하위권이 결정되는 갈림길로서 기존 성적보다 1~2등급이라도 더 올린다는 각오로 공부해야 된다.


■ 하위권 : 대표유형 학습 및 기출문제 학습 필요

하위권의 경우 취약한 영역이 많으며 전체적으로 개념 정립이 미흡해서 기본기가 탄탄하지 못하다. 따라서 국어영역의 개념학습과 대표유형을 통해서 취약한 부분을 극복하고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학습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점수 비중이 높아진 문법 영역은 반드시 정복해야 되는 대상이다. 또한 EBS 연계 교재 학습과 약점 보완을 위한 일반 참고서 활용 등 자신의 위치를 점검해 실행 가능한 학습전략을 계획해 여름방학 내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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