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대표적인 장기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데이터 리필하기'를 시행한지 두 달여 만에 이용고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SK텔레콤이 6월 리필 이용고객 43만 명(데이터 리필 28만 명, 음성 리필 15만 명)을 분석한 결과, 데이터 리필 이용고객은 기존 대비 월 2.0GB, 음성 리필 이용고객은 평균 월 65분 음성통화를 추가로 무료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데이터 리필 이용 시 월 1만 9천원, 음성 리필 이용 시 월 7천원의 요금 절감효과가 발생한 셈. 6월 한달 동안 리필 이용자의 전체 요금절감 효과는 약 64억 원이었으며, 연말 월 평균 100만 고객이 리필이용시(데이터 70만, 음성 30만) 요금 절감효과는 월 154억 원, 연간 1848억 원으로 추정된다는 게 SK텔레콤의 분석이다.
데이터 리필하기는 5월 출시 이후 고객들의 다영한 니즈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기능이 향상돼왔다. 6월 중에는 리필 쿠폰 가족간 선물하기, 리필한 데이터 선물하기 기능이 추가됐고, 이달 19일에는 리필한 데이터를 태블릿 PC 등 다양한 단말기에서도 함께 쓸 수 있는 기능도 새롭게 추가돼, 고객 편의성이 더욱 향상됐다.
SK텔레콤 장동현 마케팅부문장은 데이터 리필의 빠른 활성화 배경에 대해 "매년 최대 6개월간 데이터 2배 제공이라는 파격적인 혜택,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평생 고객 혜택으로 제공되는 점, LTE 도입 이후 빠르게 증가하는 데이터 수요를 감안한 실질적인 체감 가치 증대가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