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라섹수술의 아킬레스건 안구건조증, 해결 방안은?

최종수정 2013-08-06 11:46

현대의학의 발달로 인해 라식이나 라섹수술 등의 시력교정술은 점차 보편화되고 있다. 예전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나 시력교정술을 받은 사람들 중 10명에 6명 꼴로 안구건조증이 발생되는 등 부작용도 발견되고 있다.

특히나 안구건조증의 증상은 눈이 시리고 모래알이 들어간 듯한 이물감이 있으며 콕콕 쑤시는 느낌을 호소하기 때문에 시력교정술을 시행한 사람들이 많은 불편함을 느낀다. 또 쉽게 눈이 피로하여 잘 뜰 수가 없고, 특히 겨울철 외출 시 찬 바람을 맞으면 눈물이 줄줄 흐르며, 심한 경우 두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라식과 라섹 같은 시력교정수술로 인해 안구건조증이 발행하는 원인은 각막을 절개하기 때문이다. 기존 라식에서는 각막절편을 생성해야 하므로 각막에 24mm정도의 절개가 필요한데, 이 과정에서 각막에 분포하던 신경줄기다발에 상당한 손상을 준다. 특히나 각막신경은 각막의 건조상태를 감지하고 눈물샘을 자극하여 눈의 표면을 항상 촉촉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각막신경이 손상되면 민감도가 떨어지게 된다. 이에 따라 각막의 건조함을 느끼지 못해 눈물층을 형성하지 못하고 결국 안구건조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안구건조증의 발생률을 줄인 시력교정술이 국내에 도입되었다. 이는 이미 미국, 유럽등 선진국에서는 안전성을 인정받아 가장 활발히 시행중인 릴렉스 스마일라식이다.

릴렉스 스마일라식은 각막절편을 생성하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각막표면을 투과하여 각막실질에만 레이저를 조사하는 신기술을 사용하여 교정량만큼만 각막실질을 분리해내면 되므로 각막에 3mm정도의 절개량만이 필요하다. 시력교정술 중에서 각막에 가해지는 손상이 적다고 평가 받고 있으며, 안구건조증 뿐만아니라 원추각막, 빛번짐 등의 발생률을 낮추었다고 한다.

이런 릴렉스 스마일라식은 독일 본사의 까다로운 인증 과정을 거쳐야 수술을 할 수 있다. 독일 본사에서 직접 의사를 파견하여 해당 안과의 상태와 의사의 기술력을 심사 평가하는데 그 결과를 충족하려면 상당한 수준의 기술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국내에서는 눈에미소안과 구형진 원장이 스마일라식 인증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스마일라식 레퍼런스 닥터로도 선정 되었다고 한다. 스마일라식 레퍼런스 닥터는 독일에서 직접 파견된 의사들이 스마일라식을 시술하고 있는 의사들의 수술결과, 환자들의 만족도, 기술력을 총괄평가 후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된 의사에게 주어지는 자격이다.

구형진 원장은 "릴렉스 스마일라식은 수술법상 기존 시력교정술에 비해 안전하여 안구건조증뿐만 아니라 각종 부작용을 개선할 수 있다"면서 "릴렉스 스마일라식은 신기술을 이용하는 만큼 의사의 정교함과 정확성이 요구되므로 반드시 인증된 병원에서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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