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이 운영하는 큐레이션 쇼핑몰 G9(www.g9.co.kr)가 7일 모바일 전용 쇼핑 어플리케이션(앱)을 론칭하고, 모바일 쇼핑 시장 공략에 나선다.
10월 7일(월) 공개된 G9 모바일 앱은 안드로이드용 쇼핑 어플리케이션으로, 기존의 웹사이트에서 선보였던 G9를 모바일에서도 그대로 만날 수 있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화면구성을 통해 고객들에게 빠르고 편리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G9는 향후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도 론칭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G9는 모바일 앱 론칭을 기념해 31일까지 '앱 설치 이벤트'를 진행한다. G9 모바일 앱을 설치하는 고객 선착순 20만명에게 현금잔고 1000원을 지급한다. G9 앱을 설치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설치완료를 클릭하면 추후 일괄적으로 지급한다. 선착순 20만명 이후에는 500원의 현금잔고를 적립해준다. 현금잔고는 G9와 G마켓 사이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지난 1일부터 웹사이트에서 진행중인 '출석체크 이벤트'를 7일부터는 모바일에서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통해 G9에 접속해 출석체크를 하면 매일 선착순 1만명에게 100원씩 현금잔고를 지급하고, 5일/10일/20일 이상 출석 시 현금잔고 5천원/1만원/3만원을 제공하는 보너스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모바일과 PC가 연동되는 이벤트로 중복 출석은 불가능하다.
G9는 모바일 앱 론칭과 동시에 회원 제도 및 사이트 디자인 등도 새롭게 개편했다. 외계인 회원 등급을 없애고 '지구인'(회원)과 '비회원'으로 구분해 지구인 제도를 확대 했다. 이에 따라 가격 체계도 '판매가'와 '지구인 전용가' 2단 가격체계로 수정했다. 비회원의 경우 판매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지구인으로 회원 가입할 경우 지구인 전용가로 구매 가능하다. 기존 외계인 회원들은 모두 지구인으로 변경돼 더 많은 고객들이 지구인 전용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또한 고객들이 다양한 상품을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사이트 디자인도 새롭게 개편했다.
지난 4월 론칭한 G9는 단순히 가격만 할인 판매하는 쇼핑시스템이 아닌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혜택까지 제공하기 위해 만든 새로운 쇼핑공동체 서비스다. G9에서는 핫하고 트렌디한 아이템을 선별해 매일 오전 9시부터 판매하고 있다. 카테고리별 상품 담당자들이 엄선한 상품이라 더욱 믿을 수 있다.
G마켓 전략사업실 이택천 실장은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쇼핑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소셜커머스와는 차별점을 둔 큐레이션 쇼핑 앱을 선보이게 됐다"며 "기존에는 웹사이트를 통해서만 G9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 모바일 앱이 론칭되면서 고객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더욱 쉽고 간편하게 트렌디한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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