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787 하루 2건 회항 사고...불안한 드림라이너

기사입력 2013-10-10 16:24


보잉 787 '드림라이너'가 전기계통 이상으로 하루동안 2건이나 회항하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9일(현지시간) 저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일본 도쿄로 향하던 재팬에어라인(JAL) 소속 여객기가 화장실 작동 이상으로 5시간만에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영국매체 가디언이 전했다. 이 여객기에는 141명의 승객이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JAL 대변인은 "당시 전기계통 이상으로 화장실 변기가 작동하지 않았으며 현재 수리됐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JAL 소속 또다른 보잉 787도 회항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오후 1시30분 미국 샌디에이고를 출발해 일본 도쿄로 향하던 이 여객기도 이륙 2시간만에 회항했다.

당시 여객기 기장은 해빙 시스템 경고등이 켜져 되돌아갔다고 전했다.

2건의 회항사고에 대해 항공사 관계자는 이번 결함과 배터리와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보잉의 차세대 여객기인 787 드림라이너는 배터리 결함 문제로 올해초 3개월동안 전 세계 운항이 중단돼 수리를 거쳐 운항이 재개됐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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