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로 불리며 감정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계절로 통한다. 여름철 무더운 날씨로 인해 지친 마음을 다스리는 시기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도 같다.
하지만 한번 생기기 시작한 눈가주름은 제거가 쉽지 않아 많은 여성들의 가을고민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간단한 시술로 눈가잔주름, 눈가주름 제거가 가능한 '보톡스' '비너스레이저' 등 눈가주름성형시술이 각광을 받고 있다.
보통 눈가주름은 탄력저하에 따라 자연스레 생기는 경우와 과도하게 웃거나 눈을 찡그리는 등의 표정에 의해 생기는 경우로 나눠지게 된다.
먼저 표정 근육 움직임이 원인인 경우에는 '보톡스'가 효과적이다. 보톡스는 얼굴 표정근육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신경을 마비시킨다. 근육이완 및 과도한 표정짓기를 완화시켜 근육의 반복적인 운동에 의한 주름을 개선한다. 간단한 주사요법으로 수술에 대한 막연한 공포나 불안으로부터 부담이 적다.
다만 보톡스는 효과가 6개월까지 유지되고 흡수되기 때문에, 꾸준히 맞아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다. 또한 피부건조와 탄력저하가 원인이 되는 경우에는 근육을 이완하는 보톡스로는 개선의 여지가 쉽지 않다.
반면 비너스레이저는 두 가지 레이저 파장이 발생시키는 열에너지를 피하지방층에 직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열에너지가 마치 주름진 와이셔츠를 다림질을 하듯 주름을 평평하게 펴주는 역할을 한다.
늘어진 피부의 면적을 줄여주고 피부의 탄력을 단단하게 잡아주어 표정주름으로 생기는 미세주름부터 탄력저하로 생기는 주름까지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부가적으로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세포재생효과를 야기함으로써 영구적인 효과 유지가 가능하다.
더성형외과 주름전문의 김수철 원장은 "보톡스는 간편한 시술로 크게 주의할 사항은 없다. 다만 시술자의 풍부한 임상경험에 따른 미적감각이 중요하며, 비너스레이저의 경우는 고주파를 사용하기 때문에 시술 후 피부안정화를 위한 전문적인 사후관리가 꼭 필요하다. 때문에 간단한 시술일지라도 성형외과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수술부위를 선정하여 시술을 받아야 부작용을 피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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