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인사이트] 김영석 영천시장 "세계 속 글로벌 첨단도시 만들겠다"

기사입력 2013-10-31 11:08


동남권의 작은 도시 영천이 세계 속의 글로벌 첨단도시 영천으로 승승장구 하고 있다.

이 밑거름에는 불도저 같은 추진력과 섬세한 지도력, 넓고 강한 인적 네트워크로 쉼 없는 전진을 거듭하고 있는 김영석 영천시장의 리더십이 크게 영향을 주고 있다.

지난 2007년 영천시장에 취임한 김영석 시장은 2010년 7월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재선에 성공해 '잘사는 영천'을 만들기 위한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를 뿜어대고 있다.

우선 김 시장은 세계 최대 항공기 회사인 미국보잉사의 항공기유지보수정비(MRO: 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센터를 유치해 영천을 고부가 첨단항공 산업의 아시아태평양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름하여 영천 뱀로(BAMRO: Boeing Avionics 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 Facility)센터는 보잉디펜스사의 항공전자부품정비센터로 탈 북미 지역에서 설립되는 최초의 보잉 항공전자 MRO 센터로 글로벌 항공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내포된 의미는 자못 크다.

지금까지는 항공전자부품을 미국 세인트루이스로 수송해 정비해 오던 것을 영천 센터로 대체해 항전부품 회송시간을 단축하여 항공기 가동률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지난 10월 14일 기공식을 가진 영천뱀로센터는 영천시 녹전동 14,052㎡부지에 1,011㎡규모로 건립되며, 내년 10월 준공을 완료하고 항전부품 정비 초도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보잉사는 향후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1억 달러를 영천에 투자할 계획이며 앞으로 영천 뱀로센터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포괄하는 보잉사의 핵심역량 허브로 육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김영석 시장은 "보잉사의 MRO센터와 인접해서 항공제품 기능 및 품질평가를 위한 항공전자부품시험평가센터도 오는 2016년까지 370억원을 투입해 건립한다"며 "이 두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국내 항공전자산업도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국내 최대 영천경마공원 유치로 지역경제 성장의 확고한 동력을 마련했다. 현재 영천경마공원은 148만㎡ 부지에 약 4천억 원을 투입해 2016년 말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진입도로 기공식을 한 후 오는 11월경부터 보상을 실시하고 내년 6월 착공해 2016년 완공할 계획이다. 김영석 시장은 "영천경마공원은 문화, 레저, 휴양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전 국민이 쉽게 찾아오고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 것"이라며 "2016년 개장이 되면 일자리 창출과 지방세수 증대로 잘 사는 영천을 한 발짝 더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승마인구저변확대와 말산업 육성을 위해 운주산승마장 인근에는 국내 최초로 '거점승용마조련센터'도 건립 중에 있다.

그는 또 산업단지가 없던 영천에 147만㎡(45만평) 규모의 영천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8개 외국 기업 중 5개를 영천에 유치하는 성과를 올리며 잘사는 영천의 기반을 튼튼히 다지고 있다. 오는 12월 기반시설과 단지조성을 앞두고 있는 영천일반산업단지에는 일본의 다이셀, NOK, DIC, 대만의 리펭징 사 등 글로벌 자동차부품대기업을 대거 유치한데다 국내 수많은 유수기업까지 유치하면서 100%에 가까운 분양율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국내 경기 둔화 속에서 거둔 이런 성과로 경상북도 투지유치우수기관수상은 물론이고 개발촉진지구 사업 추진실적에서도 최우수상 등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앞으로 남은 민선 5기 기간 동안 지금까지 어렵게 유치한 지역발전을 위한 대규모 사업들이 알차게 영글어 가도록 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산업입지 확보를 위해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와 고경일반산업단지의 조성을 앞당기고 항공전자부품산업과 지역의 R&D인프라를 기반으로 융복합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해서 글로벌 첨단기업도시의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영천시는 시 개청이래로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11만 시민의 염원으로 이루어낸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과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이 될 항공부품산업의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영천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각종 산업단지 조성과 국내외 유수기업 유치 등으로 떠오르는 도시로 주목받고 있으며, 경기 침체기에도 영천을 웃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글로벌경제팀 jaepil0829@sportschosun.com


 ◇보잉항공전자 MRO센터 기공식에서 김영석시장 환영사를 하고있다

 ◇보잉항공전자 MRO센터 기공식 카운트 및 발파

 ◇보잉항공전자 MRO센터 건립부지에서 김영석시장이 VIP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천경마공원 진입도로 기공식에서 김관용(가운데) 경북도지사와 김영석(오른쪽) 영천시장이 김영만 한국마사회부회장과 함께 말춤을 추고 있다

 ◇영천경마공원 진입도로 기공식모습

 ◇김영석 영천시장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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