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기술을 바탕으로 최적의 공정을 지향하며 30년 외길을 걸어온 기업인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한국특수금속를 이끌고 있는 박용생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박 대표는 뚝심경영으로 타 업체에선 감히 흉내조차 낼 수 없을 만큼의 세밀하고 완벽한 공정을 통해 거래처로부터 그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고객감동을 실현하고 있는 혁신기술을 가진 기업인'이라는 평이다.
특히 이 분야는 제품이 만들어지는 마지막 공정으로 깔끔한 뒤처리가 핵심이기 때문에 손이 무척 많이 가는 까다로운 작업이다. 이 때문에 전해연마·도금의 경우 작업을 완벽하게 해내는 업체가 그리 많지않아 웬만큼 노련한 기술력을 갖춘 회사가 아니고선 쉽게 도전할 수 없는 분야로 알려져 있다.
한국특수금속에서 취급하고 있는 품목으로는 진공 챔버류, 필터 하우징, 각종 저장 탱크류, 반도체 공업용 기기류, 의약공업·실험용 기기류, 식품공업·실험용 기기류, 각종 SUS배관류 등 이다.
현재 경기도 부천과 서울 독산동에서 공장을 가동중인 한국특수금속은 삼성과 LG 등 대기업을 비롯해 국내 굴지의 200여 개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며 년간 5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중소기업이 살아야 한국 경제가 살아납니다. 단가와 인건비, 자재값 상승으로 경영환경이 매우 열악하지만 저희 회사가 지금까지 이를 잘 극복하며 성장을 거듭해온 것은 특별한 기업가 정신과 뛰어난 기술력이 원동력이었습니다"
이처럼 박 대표의 성공비결은 바로 그의 스포츠정신에서 비롯되었다. 그는 지난 78년부터 84년까지 아마추어 복싱 경북대표로 활동하며 그시대를 풍미했던 인물이며 이후 권도발전을 꾀하기 위해 2005년 사단법인 대한권도협회를 설립하고 총재로써 지금까지 앞장서 이끌며 국내 권도발전에 초석을 쌓아온 장본인이다.
지난 2005년, 권도특허 취득과 2006년 문화체육관광부 공식 인가를 받아 사단법인 대한권도협회로 본격 가도를 달려온 권도는 '주먹의 길'이란 뜻으로 선수들 안전을 위해 하루 5라운드를 넘지 않는 걸 원칙으로 하고 있다. 유효기술은 펀치에서 스트레이트, 훅, 어퍼 등 글로브 전체가 타격 범위고 다양한 킥을 쓰기도 한다.
이처럼 복싱을 모태로 태어난 권도는 권투보다 박진감 넘치고 격투기보다는 좀 더 격식 있는 스포츠로 평가 받으며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권도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대해 박용생 총재는 "21세기권도체육관을 통해 다가오는 인천전국체전에 전체 11개체급중 5개체급에서 출전권을 따낸 것은 권도의 가능성을 보여준 큰 성과로 평가한다"고 말하고 "전국시합에서 우승하면 체육대학교에 특기생으로 진학하는 길도 열려있다"고 말했다.
박용생 총재는 "권도가 아직까지 낮설어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하며 "권도를 사랑하는 후원자가 많이 나와 권도가 대한민국 스포츠발전에 크게 쓰여졌으면 좋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앞으로 권도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권도라는 스포츠를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에 알려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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