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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대중적인 시선은 곱지 않다. 사업 아이템과 시스템에 대한 신뢰도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육대장의 가장 큰 매력은 '맛'이란 평가다. 얼큰하면서도 끝 맛이 개운하고 담백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게 육대장 관계자의 설명. 육대장의 '옛날전통육개장'은 파와 소고기 양지, 당면으로만 만들어진다. 육수 전용 다대기는 육대장 최형욱 대표가 10년 연구 끝에 만든 것으로, 천연재료를 주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안 이사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로 가맹점을 운영해보니 점주들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된 것"이라며 "내가 점주 입장이 되어보니 본사에서 어떤 것을 도와주고 지원해줘야 할 지를 더 분명히 알게 됐다"고 말했다.
육대장 본사 내에서도 직원의 개인 가맹점 창업을 반기는 분위기다. '육대장'이라는 브랜드의 신뢰도가 높아지고 본사와 가맹점 사이의 연대감, 소속감이 자연스레 높아지기 때문이다. 대다수의 직원들은 육대장 가맹점을 내는 것을 새로운 꿈으로 삼고 있을 정도다.
프랜차이즈업계 한 관계자는 "프랜차이즈업체 본사 직원이 회사 브랜드의 개인 점주로 가맹창업을 하는 것은 아직까지 매우 드문 일"이라며 " 해당 브랜드의 신뢰도나 수익률에 대한 평가가 객관적으로도 만족할 수 있을만한 곳이라는 증거"라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