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쇼핑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던 30대 남성이 투신 자살했다.
중국 장쑤성 쉬저우의 한 쇼핑몰에서 38세 남성이 투신해 숨졌다고 9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이 전했다.
이 남성은 여자친구와 이미 5시간 동안 쇼핑을 했으며 여자친구가 한 군데 더 들르자는 얘기를 하자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그들은 이미 양손에 옷과 신발이 든 가방을 가득 들고 있었다.
또다른 쇼핑객은 "여성이 남성에게 구두쇠라고 욕을 했고 크리스마스를 망치려고 드느냐며 따졌다"고 전했다.
말다툼하던 이 남성은 쇼핑백을 바닥에 던져버리고 쇼핑몰 발코니에 올라 7층 높이에서 떨어져 그 자리에서 숨졌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