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의 여성을 제왕절개했지만 자궁에 아이가 없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의료진은 태아의 심장 박동소리를 들어보려 했지만 어떤 소리도 들리지 않아 실제로 위급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초음파 검사를 하기엔 시간이 없다고 여겼으며 육안으로 보기에도 만삭이었기에 의심의 여지도 없었다.
병원 관계자는 "당시 상황이 급박해 정밀검사를 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여성의 남편은 "아내의 상상임신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며 "지난해에도 임신중 유산했다고 내게 말했지만 거짓으로 판명났다"고 지역언론에 말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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