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창업] 월매출 4천만원 청년사업가의 영업비결은 '소통'

기사입력 2013-12-19 15:19


"동네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거듭나 인근 상권에서 명물이 되는게 꿈입니다".

OB골든라거펍 매봉점 신명철 점장. 앳되어 보이는 그의 나이는 34세.

하지만 꿈 만큼은 여느 프로 사업가 못지않다. 개점 1년반만에 월 매출 4000만원 이상을 올리며 창업에 성공했지만 더 높은 희망이 그를 오늘도 땀을 흘리게 한다.

대학 시절 호텔경영학과를 전공하며 레스토랑 운영에 대한 꿈을 가졌다. 대학에서 호텔리어를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 교육을 받은 그는 대학을 졸업하고 직접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싶다는 욕심을 가졌다.

27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아르바이트를 하며 모은 돈과 부모님에게 융통한 자금을 합쳐 5000만원의 창업비용을 만들었다.

신 점장은 대전 궁동 인근 대학상권에서 40평 규모의 퐁듀 전문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았다. 신 점장은 수익 산출과 같은 운영 시스템에 대한 경험 부족으로 인해 사업 1년 만에 뼈아픈 실패를 맞이했다. 당시 시설 권리금 정도만 겨우 회수할 수 있었다.

그 후 신 점장은 보다 체계적인 외식업 시스템 운영 노하우의 필요성을 깨닫고 (주)가르텐의 교육 점장으로 입사했다. 신 점장은 약 2년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프랜차이즈 시스템 개발 및 슈퍼바이징 업무에 뛰어들었다.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착실히 커리어를 쌓던 그는 주점 프랜차이즈의 매력을 발견했다. 신 점장은 20대 시절 희망하던 레스토랑 프랜차이즈에 비해 주점 프랜차이즈가 원가률과 마진률이 더 높은 것을 목격했고, 그것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현장으로 뛰어들었다. 그러다가 신 점장은 2012년 6월 99㎡ 규모의 생맥주전문점 OB골든라거펍 매봉점을 오픈했던 것이다.


OB골든라거 펍 매봉점은 30~40대 남성들이 주 고객층을 이루지만 동네상권에 자리잡은 만큼 가족단위 고객의 방문율도 높다.

매장의 가장 강력한 경쟁력은 OB맥주의 브랜드 인지도를 첫 손에 꼽았다. 'OB'라는 간판만 보고도 고객방문이 줄을 잇고 있어 빠른시간 내에 자리잡을 수 있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는 "동네 주민고객이 주를 이루는 만큼 단골고객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먼저 인사를 건네는 등 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고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브랜드를 성장시켜 나가는 것이 최고의 목표"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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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과 소통하며 최고 브랜드로의 성장을 꿈꾸는
OB골든라거펍 매봉점 신명철 점장. 앳되어보이는 외모지만 각오만큼은 프로 사업가 못지않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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