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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소치동계올림픽 시즌을 맞아 '동계올림픽 응원 먹거리 모음전'을 선보인다.
특히 코카콜라와 함께 '얼음판 위의 체스'로 불리는 컬링 경기장을 형상화한 '컬링존'을 여자 컬링 경기를 하루 앞둔 9일 음료 매장에 설치한다.
또 가공식품 매장 곳곳에 관련 문구를 내거는 등 응원 분위기를 북돋울 계획이다.
이마트는 한국 선수가 출전하는 주요 경기가 야간에 벌어지는 점을 감안해 치킨, 맥주 등 대표적인 야식 먹거리를 18억원 가량에 이르는 대규모로 준비해 10~30% 할인해 판매한다.
한편, 야식 등 먹거리는 올림픽 특수를 누리는 대표적인 품목으로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때에도 매출이 2~3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 상품별 평일 평균 매출 대비 맥주는 3.2배, 치킨은 2.5배, 맥주 안주용 조미오징어, 육포 등 너트류는 3배 가량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이종훈 이마트 마케팅팀장은 "이번 동계올림픽 시즌에는 이색적인 컬링존을 비롯해 응원 먹거리존 등을 꾸밀 예정"이라며 "식어도 맛이 유지되는 즉석조리 식품들을 사전 기획해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