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황금연휴가 벌써부터 화제다. 가정의 달이자 보은의 달인 5월에는 첫 주부터 토요일과 일요일인 3일과 4일에 이어 어린이날 5일, 부처님 오신 날 6일까지 더해 4일에 걸친 황금연휴가 있다. 제대로 된 여가생활을 즐기기 힘든 직장인들에게는 가뭄의 단비처럼 여겨지는 휴일이 아닐 수 없다.
그 중에는 지방 흡입이 포함되는데 4월에 접어들면서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게 된 날씨 때문에 두꺼운 코트를 벗고 레이스와 쉬폰 스커트를 입으려니 겨우내 축적된 군살이 걱정되는 것이다.
여성들이 연휴를 이용해서 미니 지방흡입을 하고 빠르면서도 눈에 띄는 성형 효과를 보고 싶어하는 것도 이해할 만하다.
위드성형외과 가슴체형분야 담당의인 김지혁 원장은 "기존의 지방흡입술은 열악한 시술 도구 사용 및 과한 지방흡입으로 혈관이 터져 과다출혈, 근육 손상, 심한 경우 세포 괴사에 이르기까지 통증을 동반하는 다양한 부작용이 있었으나 최근엔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해 지방흡입술을 간편하고 안전한 수술이라 칭하는 이들도 많다"고 설명했다.
김지혁 원장은 이어 "부작용 없는 안전한 수술을 원한다면 한번에 과하게 지방을 흡입하기 보다는 이상적인 바디라인을 만들기 위해 단계적으로 지방을 제거해 나가는 것이 좋다. 또한 마취과 전문의가 원내 상주 중인지, 수술 전 철저한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최첨단 기기를 사용하여 수술하는지,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사인지 등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김지혁 원장이 말한 철저한 검사는 첨단 3D초음파 진단 시스템을 도입하여 피부의 탄력도, 지방층의 위치와 두께에 대한 3차원적인 분석을 통해 부위별 흡입량을 결정하는 것이다. 이렇게 할 때 피부, 피하지방층, 근육층의 두께와 피하지방층의 구조를 파악해 안전한 수술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최첨단 기기의 사용이란 어코니아 레이저를 이용해 뭉친 지방 덩어리를 부드럽게 녹이고 진동식 지방흡입기를 이용해 매끄럽게 뽑아낸 후 엔더몰로지와 고주파를 시행해 셀룰라이트 형성을 억제하는 등 기기의 활용도가 수술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미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