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구원파 신도 실명공개 ‘탤런트-연극배우-성우’ 광범위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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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인 구원파 신도 관심급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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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구원파 신도 관심급증'
세월호 선장과 승무원 상당수가 구원파로 알려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라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구원파 연예인 신도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KBS는 "청해진 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은 속칭 구원파로 불리는 기독교복음침례회 핵심 인물이다. 세월호 이준석 선장을 비롯해 청해진 해운 직원 상당수도 이 종교 단체라는 증언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실제 청해진해운의 전 직원은 KBS와의 인터뷰에서 "90% 이상이 신도라고 볼 수 있다. 구원파 신도가 아니더라도 교육 등을 통해서 신도를 만든다"며 직원들 상당수가 유 전 회장을 추종하는 구원파 신도였다고 밝혔다.
지난 1991년 7월 30일 경향신문은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구원파가 연예계에도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으며 이들과 세모(청해진해운 전신) 유병언 회장이 연계되어 있다"고 오대양 사건과 구원파, 세모 그룹의 관계를 집중보도했다.
당시 신문은 연예계 구원파 핵심인물로 탤런트 A씨와와 연극배우 B씨, 가수 C 씨, 성우 D 씨 등을 언급했다. A 씨는 보도가 나간 후 하루 뒤 강남구 한 호텔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1977년부터 구원파 신도였으며 다른 연예인의 권유가 계기였다"고 전했다.
구원파는 "죄를 깨닫기만 하면 구원받을 수 있고 한번 영혼의 구원을 받으면 육신은 자연히 구원된다"고 주장하는 단체. 대한예수교장로회는 1992년 총회에서 구원파를 이단으로 규정했다.
구원파는 지난 1987년 오대양 집단자살 사건으로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오대양 사건은 (주)오대양 용인공장에서 남녀 시체 32구가 발견된 사건으로 당시 기독교복음침례회와는 별도로 활동을 한 박순자라는 여성이 차린 오대양이라는 회사가 일으킨 사건이다.
한편, 연예인 구원파 신도 소식에 누리꾼들은 "연예인 구원파 신도, 지금도 활동할까?", "연예인 구원파 신도, 이단으로 규정됐었네", "연예인 구원파 신도, 누구누구 있을까?", "연예인 구원파 신도,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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