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언딘, 시신 수습 의혹 '논란' 의도적 구조지연?

기사입력 2014-04-28 23:36


JTBC 언딘

JTBC '뉴스9'에서는 언딘 측이 시신 수습을 미루게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28일 방송된 JTBC '뉴스9'에서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진도 팽목항을 찾은 손석희 앵커가 언딘과 관련한 의혹을 언급해 논란이 야기되고 있다.

이날 손석희는 당시 구조에 참여했던 8명의 민간잠수사를 통해 확인한 사실을 보도했다.

복수의 민간잠수사에 따르면, 언딘의 고위 간부가 민간 잠수사들의 배로 건너온 뒤 '시신을 인양하지 말아 달라', '처음 발견한 시신은 언딘이 한 것으로 해달라'고 주장했다고 증언했다.

또한 "언딘 측에서 시신을 발견했다고 하면 윗선이 다칠 수 있다며 시신을 인양하지 말아달라"는 말을 전했다며, 의도적으로 구조를 지연한 사실을 알렸다.

이와 관련해 언딘 측은 "민간잠수부들이 시신을 발견한 게 맞고 실력이 좋아 함께 일하자고 한 건 사실"이라고 시인했다. 하지만 나머지 의혹에 대해 부인하며 "윗선에서 다칠 분이 많다는 등의 발언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한편 JTBC 언딘 의혹을 접한 네티즌들은 "JTBC 언딘, 고의적인 시신인양 지연 믿어야하나", "JTBC 언딘 고의적 시신 인양 지연이라면 어쩌나", "JTBC 언딘 제대로 수사해야할 듯", "JTBC 언딘, 과연 어디쪽이 사실인가", "JTBC 언딘 민간잠수부의 말이 사실이라면 충격적이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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