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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욱 해경 국장 세모그룹 7년간 근무-10년간 구원파 신도-'유병언 장학생'은 부인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97년 해경에 경정으로 특채된 이 국장은 그 직전까지 7년간 세모에서 근무했다. 당시 구원파 신도였던 이 국장은 조선공학 박사학위 논문에서 유 전 회장에게 면학의 계기를 만들어 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해경청에 조선공학박사학위 소지자 특별자격으로 채용된 이 국장은 2012년 7월부터 해경 정보수사국장을 맡았고, 세모 근무 경력을 대외적으로는 숨겨온 것으로 전해졌다. TV조선에 따르면 그는 10년간 구원파 신도였다.
이 국장은 "실무자와 오너의 관계였을 뿐이다. 퇴사 후 유병언 회장이나 임직원들과 자리를 함께하거나 만나거나 전화를 한 일이 전혀 없다"고 부인했다. 또 해경 채용 과정에서 유 전 회장의 장학금 지원을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세월호 범부처 사고대책 본부의 현장 대응팀에 속해 있는 이 국장은 사고 초기부터 진도 팽목항에서 구조 현장과 연락하며 실종자 가족들에게 수색 상황 등을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해경은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이 국장의 보직 이동이나 제기된 의혹에 대한 자체조사방안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