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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이 베가 아이언2를 공개했다. 팬택은 8일 서울 상암동 팬택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5.3인치 스마트폰 베가 아이언2(모델명 IM-A910S/K/L)를 공개하고, 12일부터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술적으로도 기존보다 더 많은 주파수를 지원하면서도 안정적인 안테나 성능을 확보했다는 게 팬택의 설명이다.
이밖에 광학식손떨림보정(OIS) 기능을 갖춘 카메라와 L자형 스피커, 빛의 색깔로 제품 상태를 알려주는 제품 상단의 '핀포인트 라이팅' 등을 갖췄다. 스마트폰 내부 사용자경험(UX)도 최신 '플럭스 3.0'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팬택이 베가 LTE-A를 통해 처음 선보였던 지문인식 기능은 별도 판매하는 케이스인 '시크릿 케이스'를 통해 지원한다. 시크릿 케이스를 장착하면 지문인식 기능을 활용한 기존 팬택의 보안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제품은 검은색 본체의 금색·빨간색·은색과 흰색 본체의 금색(샴페인 골드)·분홍색(로즈 핑크)·은색(샤이니 실버) 등 여섯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박 부사장은 "베가 아이언2는 금속 테두리 공정 때문에 국내 어느 스마트폰보다 원가가 비싼 제품"이라면서도 "금속이 아닌데 금속인 척 하거나, 가죽이 아닌데 가죽인 척 하는 제품이 아니라 당당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팬택의 연간 스마트폰 판매 목표가 240만대이고, 한해 스마트폰을 4종 정도 출시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팬택 내부적으로 이 제품의 판매 목표는 50∼70만대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전작인 베가 아이언의 누적 판매량은 80만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