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또다시 끔찍한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다. 그것도 경찰서 안에서 벌어졌다.
여성은 "남편을 만나기 위해 경찰서 면회실에 앉아있었는데 잠시후 경찰관 2명이 들어와 위협하며 강제로 관계를 가졌다"며 "이후 또다시 2명이 더 성폭행을 저질렀다"고 울분을 토했다. 또한 "이들은 내게 성폭행에 대해 누구에게든 말을 하면 남편을 다시 체포하겠다며 협박했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인도 정부 통계를 보면 경찰에 신고된 성폭행 사건이 24만4270건으로 전년대비 6% 증가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피해자가 수치심 등으로 신고하지 않은 사건이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 프라납 무커지 대통령은 성폭행 사범 처벌을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하도록 사법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