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컬 컬러가 올 여름 시즌 트렌드를 선두하고 있다. 화려한 패턴에서부터 열대 과일을 닮은 이국적인 트로피컬 컬러들까지. 뷰티와 패션 업계에서는 트로피컬 컬러가 주는 경쾌하고 발랄함을 내세운 제품을 선보이며 올 여름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형형색색의 네온컬러들이 눈에 띄는 뷰티 브랜드의 서머 컬렉션. 그 중 헤라에서 선보인 '갈라피버' 컬렉션은 브라질의 열정이 느껴지는 트로피컬 무드의 서머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몇일 전, 헤라의 뮤즈 신민아가 경주 시사회에서 선보인 코랄 메이크업도 헤라의 갈라피버 룩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바 있다. 헤라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진수 차장은 "트로피컬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한건 자연스럽고 촉촉한 피부 표현이다. 두터운 피부 표현에 컬러까지 더해지면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하며, "형형색색의 컬러 조합이 어렵다면, 원하는 트로피컬 컬러의 네온 글로스로 립 포인트를 주거나, 블루 컬러의 섀도우로 원포인트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것도 방법이다."라고 조언한다.
올 여름 경쾌한 트로피컬 메이크업으로 주목받고 싶다면, 헤라 갈라피버 컬렉션, 맥 페드로 로렌조 컬렉션 또는 네온 컬러가 돋보이는 나스 트로피컬 프린세스 컬렉션으로 강렬한 서머 메이크업에 도전해보자.
헤라 갈라피버 컬렉션의 구체적인 아이템을 살펴보면, 메인 아이템 '루즈 홀릭'을 포함한 7가지 메이크업 제품이 다양한 컬러로 출시됐다. 이번 컬렉션은 네온 컬러 립글로스 2종과 블러셔, 반짝이고 매혹적인 아이 메이크업을 위한 섀도 듀오 2종, 쿠션 라이너 3종 팔레트, 컬러 마스카라,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컬러와 화려한 글리터의 네일 3컬러로 구성되어 월드컵 시즌 메이크업에 더욱 제격이다.
이중 '루즈 홀릭'은 가볍고 부드럽게 감기는 생생한 컬러의 매혹적인 실키핏 고선명 립스틱이다. 248호 퍼플 피버를 메인으로 204호 핑크 몬순, 205호 쥬이시 핑크, 224호 샌디 오렌지 4가지 컬러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네온 글로스'는 네온빛 비비드 컬러와 빛나는 광택을 주는 립글로스. 2호 오렌지 아네모네, 22호 핑크 돌핀 2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이외에 '컬러 섀도 듀오'는 칩 성형의 섀도가 반짝이는 광택감과 컬러감을 선사하는 2컬러 섀도 듀오. 201호 핑크 하르딘/블루 아구아, 202호 레몬 아마릴로/루비 마블 2가지 컬러가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